돌체앤가바나, 직진출 본격 행보

연말 청담 매장 새로 오픈

발행 2020년 10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직진출로 전환한 이탈리아 명품 ‘돌체앤가바나’가 연말부터 본격 행보에 나선다.


신세계를 통해 국내 도입된 ‘돌체앤가바나’는 약 20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다 2년 전 결별하고 직접 전개로 돌아섰다. 2018년 말 직진출 법인인 돌체앤가바나코리아 설립을 완료하고 기존 매장도 1년여에 걸쳐 모두 철수했다.


직진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2월 청담 부띠끄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매장은 갤러리아 맞은편 예전 지방시가 있던 자리다. 지하 1층은 상설 판매 공간으로 2층부터 4층까지는 부띠끄 형태 매장으로, 5층은 루프트탑으로 꾸며진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키텍쳐의 매력이 돋보이고,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입점도 서두른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롯데 부산 에비뉴엘(여성), 신세계 센텀시티점(남성)을 연이어 오픈한다. 내년 4월경에는 롯데 잠실점, 본점에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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