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테마파크 ‘무민랜드 제주’ 오픈

발행 2020년 10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무민랜드 제주
무민랜드 제주

 

 

오감 만족 힐링 테마 공간으로 제주 랜드마크 기대 
지난 8일 개관식… 1년여 만에 두 번째 공간 마련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이콥(대표 김종석)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핀란드 캐릭터 ‘무민’ 전시관인 ‘무민랜드 제주’를 지난 8일 오픈했다. 


이 회사는 ‘무민’의 한국 마스터 라이선스사인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와 지난해 카페 및 전시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월 홍대에 ‘무민카페’를 연 데 이어 무민 전시관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제이콥 김종석 사장,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이주성 대표, 뻬까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 산업은행 제주지점 홍맹훈 지점장

 


‘무민랜드 제주’는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여 간의 프리 오픈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픈 기념식에는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 이주성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대표, 박미령 유니온페이 대표, 산업은행 제주지점 홍맹훈 지점장, 무민 서브 라이선스 파트너사 등이 참석했다.


‘무민’은 1945년 핀란드 여성 작가 토베 얀손이 북유럽 전설 속의 ‘트롤’을 반영해 만든 캐릭터로 소설 속 삽화에 처음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무민랜드’는 4,150㎡(연면적 1,255평) 면적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이며, 하우스와 라운지 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빨간 지붕의 무민 하우스가 그대로 재현됐고, ‘무민 이야기가 예술로 살아 숨 쉬는 감성 공간’을 테마로 미디어 아트, 카페, 정원, 체험형 공간 등이 마련됐다.


하우스동 1층은 토베 얀손의 히스토리, 작품, 연작 소설 등이 전시돼 있으며, 2층은 무민 스토리 속 주인공을 만나는 영상 공간으로 무민 클래식 그림책 조형 전시, 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전시 공간, 무민밸리 3D 영상관 등이 마련됐다. 

 

 

 


3층은 미디어 아트 및 체험 존으로 무민과 보니에르 칼센아트워크를 접목한 미디어 아트, 무민 3D MR 게임존, 매직 볼풀존과 목공 체험 등이 구성됐다. 4층은 제주의 자연 공간과 어우러진 무민 정원으로 꾸며졌다.


라운지동은 2개 층으로 무민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기프트숍, 힐링파크, 힐링테라피, 카페  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무민 카페에서는 무민 캐릭터를 살린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판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석 제이콥 대표는 “기획부터 완공까지 약 1년 6개월이 소요됐다. 무민 작품 속의 희망과 평화 느낄 수 있는 ‘쉼’을 위한 공간이다. 가장 ‘무민’스러운 곳으로 완성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무민’은 핀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이콘이다. 실제 무민과 함께 성장했고 저의 철학이 곧 ‘무민’의 철학이다. ‘무민랜드 제주’를 통해 다양성, 넓은 세상, 자연 그리고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제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토베 얀손의 조카이자 무민 캐릭터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소피아 얀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의 이주성 대표는 “현재 ‘무민’은 국내 60개 업체, 2만 여개 아이템이 출시되는 독보적인 인기 캐릭터다. 더욱이 이달부터 ‘무민’의 새로운 TV 시리즈가 방영되고, 11월에 원화전도 개최되는 등 무민 탄생 75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이 예고돼 있다. 이에 온오프라인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IBK 기업은행의 ‘무민카드 출시 기념’ 조인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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