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드이네스’ 동춘175서 협업 전시
여성복
국립항공박물관 운영팀이 전시관 내 블랙이글스의 ‘T-50B 골든이글 앞에서 홍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앤케이에어로 제공)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드 이네스의 김인혜 디자이너가 지난 7월 국내 첫 오픈한 '국립항공박물관'의 유니폼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 국립항공박관은 3가지 주제의 전시관(항공역사관, 항공산업관, 미래생활관)과 5가지 체험관(조종관제체험관, 블랙이글탑승체험관, 기내훈련체험관, 항공레포츠체험관, 어린이공항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항공박물관 전시 및 체험관은 현재 ㈜씨앤케이에어로에서 전문서비스 위탁 운영용역을 진행 중이며 항공박물관 특성을 살려 도슨트와 강사진을 전직항공전문가(조종사, 관제사, 승무원)로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진=㈜씨앤케이에어로 제공) |
김인혜 디자이너는 국립항공박물관의 외관이 비행기 엔진모양인 점에 착안하여 항공의 포인트를 살린 전문적이면서도 신뢰감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국립항공박물관 강사, 운영요원의 연령대가 20대부터 7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다양한 체형과 연령에도 활동적이며 멋스럽게 근무할 수 있도록 원단부터 특별히 제작됐다.
컬러는 박물관의 클래식한 감성과 차분함을 표현하기 위해 짙은 남색을 사용하였고 여성복의 스카프에는 박물관 로고 컬러인 주황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밝은 느낌을 더했다. 텍스타일 역시 항공을 상징하는 비행기 무늬 패턴으로 재치를 더했다.
한편, 국립항공박물관은 현재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적 관람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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