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B, 빈트릴·볼컴 등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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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캡스앤스터프(capsnstuff)’가 20FW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5월 론칭한 캡스앤스터프는 브랜드 대표 상품군인 모자를 비롯해 의류, 가방, 주얼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하이 퀄리티 제품을 선보이며 1020 소비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FW 컬렉션은 파스텔 컬러감이 돋보이는 피치 시리즈, 각 나라 국기의 포인트 컬러를 반영한 플래그 시리즈와 플리스 시리즈 등 다채로운 디자인과 아이템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피치 시리즈는 복숭아를 만지는 듯한 소프트한 터치감의 피치 기모가 특징으로 크림, 바이올렛, 피치 컬러 등 파스텔톤 컬러감의 맨투맨과 캡, 버킷햇, 비니로 구성되어 있다.
플래그 시리즈는 해외로 여행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재 상황을 위트 있게 풀어낸 시리즈로,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 각 나라 국기의 포인트 컬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톤 다운된 컬러로 선보인 플래그 시리즈는 후드티와 숏비니, 볼캡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 새로 론칭한 트렌디한 핏의 데님 라인, 그리고 썸머 시즌 셀럽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리오더를 진행했던 워싱 시리즈 캡, 버킷햇도 출시됐다.
캡스앤스터프 20FW 컬렉션은 공식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및 프로모션 정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캡스앤스터프는 지난 8월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으며, 10월 8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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