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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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온앤온, 라빠레뜨뷰티 |
온라인 D2C 진출
물류, CS 시스템 구축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민경준)이 해외 공략을 위한 준비를 계획대로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1월 민경준 대표 취임 이후 보끄레머천다이징 1개 법인을 이터널그룹, 이터널뷰티까지 3개 법인으로 변경하고 글로벌화를 목표로 각 사업별 성장전략을 새롭게 짰다.
올 초에는 전략경영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부를 구성하고 총괄에 LG전자 해외법인장 출신의 류태헌 본부장을 영입, 핵심 전략을 구체화하며 실행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출 희망 국가별로 자사 브랜드 직영 사이트 구축을 진행 중으로, 안정적인 진입을 위해 각 국가별로 현지에서 결제 및 물류 대행, 마케팅, CS가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한창이다.
중국, 중동국가는 물론 미국, 러시아, 일본 등 보다 다양한 국가를 공략하며, 사이트 구축은 물론 라이브 방송 시도도 중국 이외 국가로 넓혀갈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작년 말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으며, 일본은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러시아는 가방 브랜드로 첫 노크할 계획이다.
자사 가방 브랜드로 쁘렝땅, 빔스 등 15개 내외 해외 유명 오프라인 편집숍을 공략 중이라, 의류와 수출 오더 중심의 뷰티 브랜드 대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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