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핏’ 사세 확장
캐주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드로우핏(대표 조현민)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드로우핏’이 상품을 다각화하면서, 토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티셔츠와 데님 팬츠 스타일을 늘렸고 이번 하반기에는 아우터, 이너 등을 위주로 품목을 더 확장하면서,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내세운다.
새롭게 구성된 아우터 제품은 쉘파카, 항공점퍼 등이며, 이너류는 맨투맨과 스웨터로 스타일을 확장하고 소재도 강화했다.
조 대표는 “맨투맨은 나염, 프린팅, 자수 등 고급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아트웍으로 차별화 했다. 착장도 아우터에 맨투맨을 입는 경우가 늘어, 스테디셀러인 트렌치코트와 연계 판매하는 객단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터는 램스울 소재를 확대했고 베스트와 브이넥으로 다양화했다. 역시 티셔츠나 셔츠에 레이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계 효과를 노리고 있다.
또 조 대표는 “20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대학생들이 온라인 개강을 하면서, 대목인 2~3월, 8~9월 판매가 급락하고 있다. 매출을 최대한 끌어 올릴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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