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 형지에스콰이아 대표 겸직
인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9월 24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열린 ‘2020 제5차 환경재단 이사회’에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등기 이사에 선임되었다. 최 회장은 이미 2018년 4월 비등기이사로 선임된 바 있었고, 이번 등기이사 선임으로 2022년 4월까지 맡게 됐다.
이번 이사 선임으로 환경재단 등기이사는 최열 이사장, 최병오 회장, 이미경 상임이사, 문국현 대표, 박재갑 이사장, 승효상 대표, 최학래 명예회장 등 총 7명이다.
이로써 형지그룹은 환경재단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형지그룹이 환경경영에 한층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형지그룹은 패션그룹형지를 비롯,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작, 아트몰링 등 17개 패션 브랜드 전국 2천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최병오 회장은 지난 9월 4일 사단법인 지속경제사회개발원 창립 발기인으로 나섰다. 이날 발표한 발기문에는 사단법인 지속경제사회개발원(Institute for Sustainable Economy and Society)은 바람직한 미래사회의 구현을 위한 발전 전략을 개발하고, 학계와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고양하여, 기업이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