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 아이템 구성 강화
캐주얼
캐시미어 니트 40개 컬러 출시
MTR사 사용 고품질 코트 선봬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쿠어’가 추동시즌 소재와 컬러에 집중한다.
기존 소비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왔기 때문으로, 춘하 시즌 출시한 기자 코튼 티셔츠는 대부분 완판됐다.
기자 코튼은 주름과 세탁 후 변형이 거의 없어 고급 면 소재로 여겨진다. 판매가 가장 잘될 때는 하루에 4,500장 가량 판매됐다.
올 추동 시작은 쿠어의 주력 상품인 니트다. 삼성물산과 협업해 개발한 캐시미어를 사용, 40개의 컬러로 출시했다.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초도 물량의 3분의 1을 판매했다.
이번 시즌의 주력 아우터는 이탈리아의 원단 제조회사인 MTR의 캐시미어를 사용한 코트다.
여러 캐시미어 중에서도 MTR사의 원단은 으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기존 국내에서는 일부 브랜드만 사용하던 고급 소재다.
다음달 21일 MTR 원단을 사용한 코트를 출시, 향후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할 계획이다.
쿠어는 지난해 연 매출 약 100억 원을 달성, 올해 12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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