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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0년 09월 24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렉트라 규빅스링크 대쉬보드 |
렉트라코리아×어패럴뉴스 웹 세미나
17일, 패션유통 관계자 라이브 시청
렉트라코리아(대표 문홍권)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패션 4.0을 위한 디지털 혁신-지속 가능을 위한 협업 전략’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진행했다.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패션유통 관계자 70여 명이 시청했다.
렉트라 큐빅스링크 워크플로 |
디지털 혁신이 곧 ‘뉴 노멀’
기업 내부로부터의 사고 전환 필요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김호종 오쏘익스체인지 대표는 ‘패션 산업의 뉴 노멀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산업 현장의 흐름을 짚었다.
김 대표는 마켓 4.0의 특징을 ICT, 자동화, 지능화 혁명 등으로 규정했다. 그 결과 지성/진정성 소구, 하이테크 융복합, 초연결성에 기반한 소비자 권력의 부상, 고객 참여 및 고객 맞춤화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인간 중심의 마케팅과 브랜딩, 옴니 채널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콘텐츠 마케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모든 변화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며 기업 내부로부터의 사고 체계와 시스템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할 때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며 나이키와 구찌, 리바이스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디지털 전화의 3대 요소로 사고 전환(조직 문화), 테크 중시(꿈의 실현), 고객 참여(고객 맞춤화, D2C) 등을 제시했다.
렉트라 큐빅스링크 워크플로 |
클라우드를 통한 스마트 협업
상품 정보의 디지털화는 필수
두 번째 세션은 렉트라코리아의 정재윤 이사(비즈니스 컨설턴트)가 강연자로 나서, 디지털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협업과 상품 정보의 디지털 자산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날 정 이사는 패션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큐빅스 링크(Kubix Link)’를 소개하고 언택트 시대의 스마트한 협업과 상품 정보 디지털화의 프로세스, 그리고 그 효율성을 설명했다.
‘큐빅스 링크’는 언제, 어디서,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든 직관적으로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는 물론 협력사까지 ‘데이터 드리븐’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패션 상품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판매 시점까지의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정 이사는 이를 통해 각 기업들이 상품 정보에 대한 가시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첩한 의사 결정과 효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렉트라 큐빅스링크 챗 |
코로나 시대 최적화 PLM ‘큐빅스 링크’
기업의 가시성, 투명성, 민첩성 향상
정 이사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 시프트 환경에서 요구되는 ‘개인화’에 최적화된 4세대 PLM”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과거 PLM의 사용성, 고비용 문제를 대부분 해결한 최신 버전으로, 가장 필요한 기능을 설계한 후, 필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해 나갈 수 있다.
여러 대시보드와 워크플로 기능은 직관적으로 자료를 분석해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 리드타임을 단축시켜 준다. 동시에 각 기업의 규모와 업무 방식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의 선택이 가능하다.
이미 몽클레어, 디젤, 마르니, 알렉산더매퀸, 디스퀘어드2 등 유럽과 미국 40여개 글로벌 패션이 ‘큐빅스링크’를 선택했으며, 국내에서는 블랙야크의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독일 지사가 지난 3월 ‘큐빅스링크’를 도입했다.
세미나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데모 영상을 통해 ‘큐빅스링크’가 패션 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프로세스를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웹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 했거나, 프라이빗 세미나 혹은 데모 시연을 원하는 기업은 렉트라코리아 마케팅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메일 : marketing.koera@lectra.com
연락처 : 010-3037-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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