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자사 공식 온라인몰 명칭 ‘매그넘 몰’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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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전문기업 형지I&C(형지아이앤씨, 대표 최혜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스트랩(목걸이) 총 7,000개를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를 벗을 때 목에 걸 수 있는 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필수품이 된 마스크의 분실 예방 및 위생 관리를 돕는 것은 물론, 최근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마스크 스트랩은 형지I&C가 전개하고 있는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의 의류를 제작하고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고급 셔츠용 소재인 ‘리버티’, ‘수피마’ 등이 활용되어 피부 자극은 줄이고, 컬러감 등은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형지I&C 측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리사이클링을 통한 고객 사은품 제작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마스크 스트랩은 예작, BON(본), 캐리스노트, BON:E(본이) 등 전 브랜드 매장 방문 및 온라인 구매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형지I&C 최혜원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형지I&C의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난 7월에도 취약 계층에게 면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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