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트레일 러닝 컬렉션 출시
스포츠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3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3층에 약 24평 규모로 꾸며진 한국미즈노 신규 직영 매장은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한정판 제품들과 감각적 인테리어 컨셉 등 매장 곳곳에 미즈노만의 스포츠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녹여낸 트렌디한 공간을 구성했다.
타임스퀘어점은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인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슈즈를 스니커즈로 새롭게 리뉴얼한 △코트 셀렉트 세이 헬로 △스카이 메달 하이멧 △몬도 콘트롤 미타 스니커즈를 최초로 공개해 MZ 세대 발길 잡기에 나선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비롯해 올 7월 런칭한 신개념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를 적용한 다양한 슈즈 라인업, 영캐주얼 어패럴 라인업, 스포츠 종목별 인기 제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한국미즈노는 이번 타임스퀘어점 오픈 특별 프로모션으로 10월 4일까지 브랜드데이 10% 추가 할인 및 미즈노 에너지 러닝화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러닝화를 매장에 가져오면 20% 할인가로 새 러닝화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내달 18일까지 간절기 아이템인 플리스 제품 즉시 할인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양말과 무릎 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국미즈노 마케팅팀은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온라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가치 있는 유통 채널”이라며 “MZ 세대 유동율이 높고,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타임스퀘어에 매장을 오픈해 많은 분들이 한국미즈노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