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커보커(Knickerbocker), 건축의 선을 표현한 룩북 공개
제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더블유디씨레이블(대표 송우범)이 FW20시즌 신규 브랜드 '니커보커(Knickerbocker)'를 런칭한다.
'니커보커(Knickerbocker)'는 ‘바지 끝자락 부분을 무릎 밑에서 잡아 맨 골프용 바지의 일종’이라는 사전적 의미에서 느낄 수 있듯이 클래식이 묻어나는 디자인 브랜드이다. 여기에 이 브랜드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 '건축(Architecture)'은 클래식을 보다 직접적이고 세부적으로 디자인 요소를 부각하여 상품을 구현하였다.
특히 고딕건축 요소를 올곧이 반영한 ‘고딕 스니커즈’ (GODIK : Gothic Oriented Design In Korea)는 전체 실루엣이 기존 스니커즈의 라운드 형식이 아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첨두 아치(Pointed Arch) 형태로 표현되었으며, 앞쪽 토 스프링 역시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디자인 자체만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보이며 순수 국내 생산을 통해 제품개발에 따른 디자인 등록(30-1069691)까지 획득하였다.
그 동안 더블유디씨레이블은 정통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피디오 클래식’을 운영하면서 골프의류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으며, 금번 시즌에는 ‘니커보커’와 더불어 북유럽 프리미엄 레인 재킷 브랜드 ‘노르웨지안 레인(Norwgian Rain)’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클래식 라인업을 구성하며, 새로운 컨셉에 따른 BI, 생산 기술, 디자인 개발에 따른 출원 등의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니커보커(Knickerbocker)'는 그 동안의 성공적인 경험과 방식보다는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려 노력해 차별화되고 감도 있는 상품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라며 "현재 다소 주춤하고 있는 스니커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 가을 새롭고 독특한 패턴의 ARCHITECTURE를 담은 '니커보커(Knickerbocker)'는 무신사와 논현동 소재 N646쇼룸을 통해 9월 18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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