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내년 봄 신소재 적용 ‘프라이탁 모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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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위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학생들을 위한 ‘말콤 백팩’을 출시했다.
말콤 백팩(F601 MALCOM)은 트럭 방수포와 페트병 소재를 재활용해 만든 백팩으로, 충분한 내부 수납공간 외에도 넉넉한 사이즈의 외부 포켓과 텀블러나 우산을 꽂을 수 있는 사이드포켓, 자전거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편리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매장 직원에게 학생증을 제시한 후 백팩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이 아닌 일반 고객들은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에서 F-ACADEMY를 등록한 후, 이메일로 전송받은 코드를 매장 직원에게 제시 후 구매할 수 있다. F-ACADEMY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프라이탁의 제품 생산 과정과 직원들의 일과를 볼 수 있는 비디오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말콤 백팩과 F-ACADEMY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라이탁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라이탁은 93년 브랜드 런칭 이래로 버려지는 트럭 방수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최초 메신저백 F13 TOPCAT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가방과 지갑, 액세서리 등 약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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