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알파 인더스트리·케이스스터디'와 협업
여성복
발행 2020년 09월 15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이혜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잉크(EENK)’가 온택트 시대에 맞춰 가상 현실(VR, virtual reality)을 활용해 청담동 잉크 쇼룸을 그대로 구현한 최초의 버추얼 스토어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잉크 공식 사이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버추얼 스토어에서는 총 12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낸다. 20FW ‘Q for Quintessence’ 컬렉션을 4가지의 키워드가 각각 담겨있는 3개의 챕터로 구성하여 선보인 것. 각 챕터마다 다채로운 잉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버추얼 스토어 곳곳에 룩북, 영상, 필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태그 기능을 추가하여 컨텐츠를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20FW ‘Q for Quintessence’ 컬렉션은 잉크의 레터 프로젝트(Letter Project)로 고유한 세계를 구축해온 잉크가 추구하는 가치를 탐구하는 컬렉션이다. 시대의 경계를 초월하는 빈티지로부터의 영감, 기초와 구조에 충실한 테일러링,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형되는 아이템의 기능성 등 매 시즌 잉크가 집중해온 것들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다.
또한, 버추얼 스토어 최초 공개를 기념하여 이달 말까지 카카오톡에서 ‘EENK’ 검색 후 채널 추가 시 20FW 제품에 한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잉크 카카오톡 채널에선 새로운 컬렉션, 브랜드 뉴스 등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컬렉션은 잉크 청담 쇼룸을 비롯해 분더샵 청담점과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점, 비이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잉크는 최근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높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