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SPORT’ 사업으로 스포츠 대중화 지원에 앞장서

데상트스포츠재단

발행 2020년 08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하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대중화 지원 사업인 ‘MOVE SPORT(이하 무브스포츠)’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브스포츠는 활동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14년부터 작년까지 총 683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올해도 200개교를 선정하여 학교별 최대 200만원 상당의 스포츠 교구와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는 스포츠재단이 후원하고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가 개발한 스포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무브챌린지와 킨볼, 3대3 농구와 같은 스포츠 프로그램 관련한 교구과 교재를 지원 받아 교육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들이 무브챌린지를 수업과 연계하여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요즘, 무브챌린지는 온라인 수업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수행평가 과제로도 연계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데상트스포츠재단과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는 이에 좀 더 나아가 데이터를 수기로 측정하고 관리했던 기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기록과 분석에 용이한 무브챌린지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PA타이머’를 개발하고 보급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이 개별적으로 무브챌린지에 참여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고, 교사는 해당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고 평가할 수 있다. 기록된 데이터들은 추후 청소년들의 체력 상태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데상트스포츠재단은 하반기 무브챌린지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SNS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브스포츠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으며 8월 17일부터 단계별로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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