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 호랑이 타투 새긴 새로운 컬렉션 공개
수입명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벨루티가 특별한 웨딩을 위한 특별한 구두를 제안한다. 남성이 여성에게 프로포즈로 선물하는 웨딩 슈즈외에도, 여성이 남성에게 결혼식을 위하여 준비하는 특별한 구두에는 함께 앞으로 좋은 길을 걸어가며 행복하게 살자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다.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아버지를 위한 딸과 아들의 구두 선물도 웨딩 선물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독보적인 슈메이킹 노하우 그리고 가죽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탄생한 벨루티의 대표적인 슈즈, 알레산드로 옥스포드와 앤디 로퍼를 선보인다. 1895년 파리에서 탄생한 벨루티는 125년 동안 4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가죽 제품 부터 의류까지 선보이는 럭셔리 남성 토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알레산드로 디메져 옥스포드 : 벨루티 설립자인 알레산드로 벨루티가 처음으로 선보인 원 컷 3-아이릿 레이스업 슈즈로, 벨루티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적인 옥스포드 슈즈이다. 한 장의 가죽으로 제작되어 박음질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조금의 흠집도 없는 완전무결한 퀄리티의 가죽이 필요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슈즈에 대한 순수함과 자신감을 표현한다. 디메져 라스트는 날렵한 경주마를 연상시키는 매끈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세련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벨루티의 가죽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여주는 베네치아 가죽으로 제작되어 계절,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컬러로 파티나가 가능하다. 알레산드로 슈즈는 오늘날까지 여러 벨루티 세대들에 의해 다양한 라스트로 재해석되고 있다.
앤디 로퍼 :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을 위하여 1962년에 탄생한 로퍼이다. 아방가르드하면서도 모던함에 대한 찬사와 함께 벨루티의 창의성을 잘 드러내는 디자인이다. 이후 벨루티를 대표하는 로퍼로 자리잡으며 오늘날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라스트로 재해석 되고 있다. 앤디 로퍼 역시 베네치아 가죽을 사용하여 취향에 맞는 컬러로 파티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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