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천 '푸드 에비뉴', 100일간 230만 명 방문
백화점
발행 2020년 08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롯데탑스(TOPS)’가 오는 19일까지 전국 39개점에서 ‘롯데탑스 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탑스는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바잉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편집샵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과 8월, 일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매장 할인가의 10~30%를 추가 할인하는 행사로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 잡화, 슈즈, 리빙 총 4가지 카테고리 약 7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버버리, 지방시, 폴스미스, 오프화이트, 알렉산더 맥퀸, 골든 구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랑스 인기 글라스 잔 ‘라로쉐’외 다양한 리빙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편, ‘롯데탑스’는 2015년 롯데아울렛 가산점에 첫 점포 오픈 후, 매년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 현재 운영 중인 39개 롯데탑스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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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