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20년 08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진태)가 상권특화형 쇼핑몰인 AK&홍대에 서브 컬쳐 콘텐츠 전문 브랜드 ‘모펀’이 운영하는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모펀은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를 활용해 행사 기획, 콜라보레이션 카페 등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이다. 그동안 메이플스토리2, 화이트 데이(게임)과 같은 IP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카페의 경우 58평의 규모로 홍대 상권 내 최초 입점한다. AK& 홍대 5층에 오픈한 ‘모펀’ 카페는 웹툰&캐릭터로 채워진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콜라보레이션 음료 메뉴와 한정 굿즈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일러스트 엽서, 포토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홍대가 여러 문화가 존재하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AK&홍대 5층을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키덜트 매장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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