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암피스트’ 협업 강화
남성복
협업 제품 판매율 상승
편집숍·팝업 매장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암피스트(대표 최종만)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남성 캐주얼 ‘암피스트’가 상품 다각화 효과를 보고 있다.
먼저 최근 협업한 제품들이 호조다.
남성 캐주얼 ‘듀테로’와 함께한 반팔과 아티스트 ‘민조킹’과 콜라보레이션한 버킷햇, 반팔, 셔츠 등의 제품들의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7월 말 출시해, 8월 중순 현재 판매율 50%를 넘기고 있어, 하반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한 제품들도 반응이 상승세다. 니트 폴로 티셔츠는 리오더 2차를 진행했으며, 판매율 90%를 달성했다.
이 회사 최종만 대표는 “지난달부터 생산처, 품질관리(QC)를 직접 컨트롤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났다.
평일 오전 공장에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로스나는 제품들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을에는 가죽 블루종, 스웨이드 재킷을 신규 구성하고 ‘듀테로’와 맨투맨, 후드 등을 협업하면서, 이지하고 럭셔리한 캐주얼 무드도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유통 확장도 이어간다.
오프라인 유통은 ‘테너리’, ‘아브라소샵’ 등 2곳에 입점했고 온라인은 W컨셉의 ‘디스탠스’에 입점했다.
향후 A급 위주의 백화점 팝업도 논의 중에 있다.
최 대표는 “오프라인은 안테나숍 기능이 핵심이다.
클래식 캐주얼에서 강세를 보이는 편집숍 위주로 입점했으며, 대형 유통의 경우에는 집객률이 보장되는 팝업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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