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경원에프엔비(대표 구경본)의 유아동 내의 전문 브랜드 ‘모이모이깜피’가 최근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형마트와 아울렛 유통을 중심으로 17곳을 확대, 89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20곳에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현재 이랜드 리테일, 모다아울렛, 이마트 등 14개점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모이모이깜피는 텐셀, 모달 원단 등을 사용해 기능성을 갖춘 실내복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생산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봉제공장을 100% 현지화해 자체 생산으로 전환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프린트 공장(전 라광나염)을 인수해 생산력을 공격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구경본 대표는 “자체 생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이익률을 실현해 시장의 저성장 기조에도 브랜드 성장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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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