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티크 '리오픈'
수입명품
발행 2020년 08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영국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1층에서 2020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별하고 독자적인 맥퀸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 전시는 선별된 2020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과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알렉산더 맥퀸을 입은 마네킹들이 공간 여기저기에서 살아 숨쉰다.
이번 전시에는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영국 남서부의 웨일스를 직접 방문하여 그곳의 예술적이고 서정적인 헤리티지의 온기, 전통문화와 공예 정신에서 영감 받은 환상적인 디자인의 룩부터 맥퀸의 DNA와도 같은 섬세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다양한 스타일까지 직접 만날 수 있다.
전시를 방문하는 이들은 맥퀸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어 새로운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알렉산더 맥퀸 하우스의 핵심 가치 뒤에는 늘 자연을 향한 애정이 존재하는 만큼 전시 공간의 바닥과 테이블에 사용된 주요 자재로도 목재인 밝은 오크 나무가 선택되었다. 전시 공간에 놓여진 테이블에는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 백인 스토리 백, 주얼 사첼 백 그리고 올해 5월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마친 트레드 슬릭 스니커즈 등 다양한 백&슈즈 아이템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의 알렉산더 맥퀸 전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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