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데올리브, 트와이스 나연 모델로 발탁
여성복
상반기 외부몰 입점 확대
온라인 매출 8% 신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리브데올리브(대표 민정호)가 온라인 역량 강화에 한창이다.
올 초 온라인팀을 신설하고 매주 사업부 전체 온라인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몰 입점 확대와 온라인 전용 상품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
작년까지 온라인은 ‘올리브데올리브’는 백화점 온라인몰과 공식몰(이터널그룹 온라인몰 ‘라운지B’)을 통해서만 판매를 했으나, 쿠팡 C.에비뉴 등 종합몰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획전(딜)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5개의 외부몰에 입점했으며, 연내 1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올 추동시즌부터는 온라인 전용 상품도 구성한다. 브랜드 컨셉 중 온라인 성향에 맞는 테마를 적용해 에이지(age)를 낮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전용 브랜드 런칭도 적극 검토 중이다.
공식몰 매출 활성화를 위해서 내부 기획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온앤온’과의 협업 시너지를 높인다.
‘올리브데올리브’는 올 상반기 입점채널이 늘면서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8%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30%에서 40%까지 늘어났다. 온라인 매출 중 백화점몰이 70%, 그 외 외부몰이 17%, 공식몰이 1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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