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웍스코리아, '美 컴포트화 락포트 전개' 브랜드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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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플랫폼 ‘브랜디’를 운영하는 패션 스타트업 브랜디(대표 서정민)는 기존 ‘네이버 셀렉티브’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새롭게 오픈한 다음날인 지난 7월 31일, 13시간 동안 ‘올 데이(All Day)’ 전을 단독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브랜디에서 판매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셀러 13명이 참여한 이번 방송은 31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각 1시간씩 총 1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누적 시청자 수 105,715명, 찜 수 1,303건 등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브랜디는 이번 라이브 방송의 테마를 ‘모든 여성들을 위한 모든 옷’으로 정하고, 전 연령층의 여성을 위한 총 200여 개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단일 업체로서는 가장 많은 상품을 소개한 사례다. 특히 20대 타깃의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30대 타깃 상품과 플러스사이즈 패션, 그리고 주부들을 위한 옷까지 선보였다.
쇼핑라이브를 주최한 네이버 측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브랜디의 다양한 라이브 쇼핑 콘텐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이미 해외에 널리 알려져 있지만, 국내는 시작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브랜디는 앞으로도 새로운 쇼핑 영역 개척에 주저하지 않고, 가장 빠르게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하는 인플루언서, 1인 셀러의 판로 및 활동 무대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셀러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쇼호스트 매칭부터 콘텐츠 기획, 상품 소싱, 스튜디오 제공 등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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