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BC, 핸드백 네이밍도, 패키징도 ‘스토리텔링’

발행 2020년 08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왼쪽부터 BKBC의 ‘크루아상백’, ‘소프트블랑백’
왼쪽부터 BKBC의 ‘크루아상백’, ‘소프트블랑백’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비케이비씨(BKBC)’가 핸드백 형태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공략을 위해 색다른 컨셉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봄, 여름 시즌 출시한 베이커리컨셉의 크루아상백 3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며 BKBC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되었다. 프랑스 대표 빵인 크루아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지난 6월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 마련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을 오븐에 디스플레이해 갓 구운 크루아상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또 크루아상백은 빵에서 모티브를 따온 만큼, 패키지도 위트 있게 풀었다. 라지, 미디움, 마이크로 사이즈 등 제품 사이즈에 따라 베이커리 봉투 혹은 테이크 아웃 박스를 포장 용기로 삼았고, 제품 상세 설명서 역시 영양 성분표를 응용했다

 

가을 신상품으로 선보이는 소프트블랑백모듈에서 영감을 얻었다. 미니멀하면서도 한층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원하는 방식에 따라 크로스백, 미니백, 숄더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패키지는 해외에서 발송된 듯한 소포 형태로 상품설명 스티커와 조립형 모듈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삼았다. 또 모듈 컨셉을 살려 가을 시즌 오프라인 팝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BKBC의 이효섭 파트리더는 앞으로도 스토리텔링이 녹아있는 제품으로 타깃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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