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벨리 다이브 전시' 방문객 인기
쇼핑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트릿 스포츠웨어 엘레쎄(ellesse)가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을 신규 오픈 했다.
엘레쎄는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지하 2층에 위치한 패션스트리트관에 입점해 미래 소비시장의 주축이 될 MZ세대 고객들에게 20SS 신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스트릿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인테리어 이노베이션을 진행, 팩토리 콘셉트의 콘크리트 소재를 활용해 엘레쎄 특유의 헤리티지 스포츠와 세계적 트렌드인 스트릿 잘 어우러지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신세계가 점포명을 영등포점에서 타임스퀘어점으로 바꾸면서 10년만의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영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려는 분위기 또한 최근 무신사, 스타일쉐어 등에서 1525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릿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의 매력과 가치를 오프라인에서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망은 9월까지 신세계, 롯데, 현대 유통 3사 전국 주요매장 10여곳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이를 기념해 오픈당일 매장에서는 리강(Li Gang) 작가의 페인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구매고객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 에어팟 케이스 커버 증정,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로드 시 패션양말 1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 했다.
엘레쎄 관계자는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은 젊은층이 많이 찾는 서남권의 대표 쇼핑몰로 리뉴얼 이후 코로나로 끊겼던 고객들의 발길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엘레쎄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신규 인테리어를 통한 스트릿 스포츠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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