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 이비즈웨이 대표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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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의류·패션 ERP 전문업체 이비즈웨이(대표 이승환, 조성연)의 창고 물류 관리 솔루션 ‘BIZWMS(비즈 WMS)’가 물류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BIZ-WMS는 전문물류, 3PL(3자물류) 서비스를 전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된 창고 물류 관리 솔루션이다. 2017년 처음 출시돼 오프라인 기업 물류 및 온라인 쇼핑몰 물류 업체들이 사용 중이다. 현재 쿠켓마켓, 다코넷(코스트코 물류대행), 진한종합물류(농심 물류대행), 동서로지스, 용마로지스 등 약 50여 업체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물류업체들이 BIZ-WMS를 주목하는 이유는 사용의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다. 우선 타 WMS와 비교해 연동 서비스가 뛰어나다. 이비즈웨이는 자체 서비스하고 있는 쇼핑몰통합관리 솔루션 비젬(BIZ-ESM)을 WMS프로그램과 연동시킴으로써 온라인 셀러들이 주문 수집한 내용을 그대로 BIZ-W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C/S 단계의 취소/교환업무를 검수 단계에 반영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점, 주문 자료나 상품 자동 맵핑 기능, 송장 반영 기능, 쇼핑몰별 재고 반영 등의 섬세한 기능 제공으로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4.0 버전을 출시했다. BIZ-WMS 4.0은 CBM(cubic meter) 관리가 가능하고 이동 경로 관리가 더욱 디테일해졌다. 로트 번호별 관리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PDA 프로그램도 개발해 업체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홈 화면에는 화주별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공지사항, 게시판 등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질과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온라인 셀러들이 많이 사용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사방넷’과 연동제휴를 통해 사방넷 고객들이 쉽게 WM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놨으며, 주문마다 포장과정을 촬영해 주는 ‘리얼패킹’ 솔루션도 연동시켰다.
또 CJ대한통운, 로젠, 한진, 롯데 등 대형 택배사와 시스템을 연동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 정책도 주효하다. 기본적으로 타사대비 20~30% 낮은 가격대는 물론 사용한 만큼 가격이 책정되는 합리적인 요금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업체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형(월 단위 이용료)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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