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언코티드247'의 발란스 팬츠가 누적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했다. 발란스 팬츠의 누적 상품후기는 약 3만 건 이상으로 고객 만족과 호응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발란스 팬츠는 슈퍼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어떠한 활동에서도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슬랙스 형태의 디자인에 주름 펴짐과 정전기 방지 기능을 더해 외출 시에도 입기 좋다.
계절에 맞는 소재로 변화를 주며 시즘마다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으며, 블랙, 아이보리 등 기본 컬러 포함 8가지 색상을 추가 구성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온라인 브랜드 특성을 십분 살려 다양한 신체 유형과 상황 별 착장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소개했다. 제품 정보를 보다 상세히 기재하고, 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 것도 흥행 비결로 꼽힌다.
언코티드247 이시우 브랜드 매니저는 “남성 언더웨어 기획을 시작으로 슬랙스, 쇼트, 슬리퍼 등 라인업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최근 발란스 팬츠의 경우 여성 고객의 구매 및 호평이 이어지며 젠더리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언코티드247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한 포세이돈 팬츠와 발란스 라이드 슬리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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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