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앤밀키’ 유통 확장 속도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모노앤밀키코리아(대표 주인규)가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30평 규모로 여성복 ‘모노앤밀키’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브랜드 런칭 1주년을 맞아 ‘모노앤밀키’의 확실한 색깔과 향후 지향하는 매장 구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번에 오픈한 파르나스몰은 정갈하고 심플한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으며, 평일 직장인 고객과 주말 젊은 층 고객들이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춰 전용상품을 추가로 구성했다. 기존 컨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모노톤의 컬러감을 유지해 선보였다.
또, 자체 디자인해 국내 소재, 국내 봉제 생산으로 선보이는 ‘모노앤밀키’의 시그니처 라인 블랙라벨을 기존 점포대비 비중을 높여 구성했다. 향후 전체 구성의 50% 이상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토틀 스타일 제안을 위해 의류 뿐 아니라 자체 수입 가방 아이템과 위탁 형태로 슈즈 전문 브랜드를 함께 구성해 다양성을 높였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파르나스몰 전용이벤트를 운영, 관심을 높인다. ‘모노앤밀키’ 전문 쇼호스트를 선정해 매장 앞 동선을 지나는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쇼호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앤밀키’는 현재 파르나스몰, 신세계 센텀, 롯데 광복,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 송도점 등 14개점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경 현대 판교점에 팝업 매장, 9월경 롯데 영등포점에 정규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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