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베트남 3·4호 매장 오픈
캐주얼
영상 콘텐츠 위주로 전환
자사몰 사용자 환경 개선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멀티넥스(대표 이민경)의 스트리트 캐주얼 ‘널디’가 비주얼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시각적인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고객층인 1020대 에게 소구력이 높다고 판단한 결과다.
이번 여름 룩북 콘텐츠부터 변화를 줬다. 기존 이미지 중심에서 짧은 영상 콘텐츠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스트리트한 ‘널디’의 컨셉이 영상 콘텐츠와 잘 부합하면서 공식 SNS 채널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일부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3만 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룩북 모델도 기존 외국인에서 한국인으로 변경했다. 최근 패션 커뮤니티에서 국내 브랜드의 외국인 모델 기용에 의문점을 제기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 신속히 고객 의견을 반영한 점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널디’는 커뮤니티, 제품 후기의 고객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자사몰 비주얼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UI·UX 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근 웹 디자인 부서에 인력 충원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고객 후기에서 사이즈 선택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 제품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즈 피드백, 비교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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