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코튼 USA’ 부착 기준 강화
정부·단체
전년 동기 대비 –63.4%
팬데믹 이전 수준 갈길 멀어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난 5월 미국 리테일과 식품 서비스 판매가 4월보다 17.7% 늘었다고 상무부가 발표했다. 숫자로만 보면 기록적인 성장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록 다운으로 문을 닫았던 상점들이 문을 열고 집에 갇혀 있던 소비자들이 거리로 나오면서 ‘리벤지 쇼핑이 시작됐다’는 환호성도 터졌다.
하지만 이것은 4월 실적이 -16.4%로 워낙 나빴던데 따른 반등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6.1% 밑돌았다.
의류, 액세서리 전문 매장 매출은 4월보다 188% 껑충 뛰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63.4%다. 4월 고통의 골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백화점은 전 월 대비 36.9% 상승했고 전년 대비 -25.8%, 월마트, 타깃 등이 포함되는 종합 리테일은 전월 대비 6% 늘었고 지난해 같은 달과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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