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랜드X민주킴, 세컨브랜드 'Mbrary' 런칭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멀티 편집숍 에이랜드(ALAND)가 잼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업계에 진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모바일과 영상 플랫폼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창구를 넓힌 것.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잼라이브는 누적 가입자 수 480만 명을 돌파한 라이브 플랫폼으로, 유저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10대-30대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앱이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고객이 구매 전 충분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어 오프라인 쇼핑 못지않게 제품의 착용감, 소재, 코디 방법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에이랜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에이랜드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알렸다.
에이랜드는 이번 방송에서 10대-20대 인기 도메스틱 브랜드 로라로라, 플라즈마스페어, 페넥, 위글위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 아이템을 최저가에 선보인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직접 제품들을 입어보고, 스타일링하며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에이랜드를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고객들이 SNS 상으로 봐왔던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마치 패셔너블한 친구와 직접 쇼핑하는 듯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랜드 x 잼라이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오늘 밤 9시 15분, 잼라이브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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