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개인맞춤형 의류 ‘위드인24 + 올스튜디오’ 해외 오더 수주 쾌거
정부·단체
‘위드인24+올스튜디오스’ 2호점 스타필드 하남점 외관 |
ICT 기반 맞춤형 의류제작
산자부와 밀앤아이 합작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ICT 기반 맞춤형 의류제작 제공 공간 ‘위드인24+올스튜디오스’ 2호점 스타필드 하남점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원하고, 밀앤아이(대표 명유석)가 민간 주관으로 운영하는 '위드인24+올스튜디오스'는 작년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 시범 운영된 위드인24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지난달 동대문 두타 내 첫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명유석 밀앤아이 대표는 “국내 원부자재 활용 및 디자인, 생산, 유통이 가능한 동대문 패션특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드인24+올스튜디오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패션산업의 ICT 기술융합 트랜드를 선도할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70평의 대형면적에 가상피팅, 바디스캐너 등 3D 커스텀 시스템을 갖추고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트렌디한 스타일과 밀앤아이가 전개 중인 스튜디오 화이트, 밀스튜디오, 밀 바이 스튜디오 화이트 등의 브랜드 제품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소비자가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각 스타일의 소재, 컬러, 디테일 등 디자인 요소를 변형 주문할 수 있다.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는 TOSE(한현주), rin jeon(전혜린), WHY RI ROVER(고우리), exyai(김학선), BLA XIII(정윤철), FLENO(이서윤), VEGAN TIGER(양윤지) 등 7개다.
2호점이 집객력이 높은 위치에 자리한 만큼 ‘위드인24+올스튜디오스’를 알리고 확장하는데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드인24+올스튜디오스’는 올해 3개, 내년 5~6개 등 최대 10개 점포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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