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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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사장 윤철수)은 '2020 대구 디자인 패션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화성 K-Fashion 디자이너 대구관(이하 대구관)에 참여할 신규 브랜드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성화성은 중국 패션 중심도시인 상해 취푸루 도매 상권에 소재하고 있는 도소매 대형 패션 쇼핑몰로 화동지역를 대표하는 주요상권이며, 상해를 기점으로 중국내 진출하기 위한 물류/유통 거점지역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구관은 2019년 9월 디자이너 브랜드 10개사로 오픈 하였으며, 특히 중국 현지 도소매 상권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판매기획전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슬로우무브, 이즈딥 등 일부 브랜드의 경우 진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대구관을 중국시장 진출거점으로 입점 브랜드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현지 유통망 확대 및 신규 브랜드 추가를 통한 매장 활성화 등 디자이너 브랜드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고급화하여 중국 현지에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신규브랜드 입점 선정 절차는 디자인을 확인하는 실물제품 품평회와 판매 팝업 행사를 거쳐 종합적인 역량평가를 통해 검증된 브랜드가 선별될 예정이므로 향후 입점 브랜드들의 성과와 활동이 기대가 된다.
참가 신청은 대구 소재의 패션 및 잡화브랜드 대상이며, 공고 기간 내 신청이 완료된 업체는 오는 6월 진행되는 품평회 참가 후 7월 초 현지 팝업 행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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