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브랜드 캐릭터 ‘블키’와 함께한 신학기 영상 공개
유아동복
렉트라 ‘큐빅스 링크’ 구축
국내 본사 도입도 염두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블랙야크가 상품 기획 업무의 디지털화를 위해 제품수명주기 솔루션(이하 PLM)을 도입한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에 따르면 블랙야크 독일지사는 지난 3월부터 세계적인 PLM 공급업체 렉트라(Lectra)의 ‘큐빅스 링크(Kubix Link)’를 구축 중이다.
블랙야크 독일지사는 상품 기획 및 R&D를 주로 담당한다.
큐빅스 링크는 렉트라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다. 모든 부서가 한 플랫폼에서 상품 개발과 관련하 아이디어 단계부터 옴니채널 공급까지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플랫폼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캐드, 엑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며, 특히 각 기업들의 업무 환경에 맞춰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발확장성이 뛰어나다.
블랙야크는 연내에 ‘큐빅스 링크’ 구축을 완료하고 사용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활용 가치에 따라 향후 국내 도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