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 오픈
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전경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는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판교점에 고객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지난 20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마이크로소프트 및 주요 협력사 상품의 체험부터 상담, 구입까지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이다.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노트북 서피스 및 주변기기 제품들이 포함된 △PC하드웨어 제품군, 윈도우(Windows)·오피스(Office) 등 △소프트웨어 제품군, 콘솔게임기 엑스박스(Xbox) 및 인기 게임타이틀을 아우르는 △엑스박스 게임 제품군, 그리고 전세계 월간사용자 1억1,200만명에 달하는 마인크래프트 체험 및 캐릭터 상품 구매가 가능한 △마인크래프트 제품군 등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한 매장에서는 지난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제품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인기 게임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동시에 운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마인크래프트 상품존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제품군 및 체험존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체험 안내부터 각 제품 사용법 교육이 가능한 전문 인력들을 현장에 배치하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디지털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가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가격과 품질은 물론, 특별한 가치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명한 소비자(smart consumer)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현명한 국내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보다 특별한 가치를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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