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대표 “서울패션위크, 비즈니스 장의 역할 키워야”
남성복
고태용 디자이너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을 전개하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샌드박스'와 손잡고 패션 유튜브 채널 ‘이패션 어태용’을 개설했다. 다양한 패션 정보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1일 처음 공개된 '이 패션 어태용'에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분석한 2020년 패션 트렌드가 소개됐다. 패션 전문가답게 컬러와 실루엣, 액세서리, 소재, 패턴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분석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빠르게 변모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패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 정보 및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유쾌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태용 디자이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샌드박스’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방송인 유병재, 김구라-MC그리 부자, 개그맨 카피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