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아이콘서플라이(대표 최성환)가 미국 가방 브랜드 ‘맨하탄포티지’의 한국 단독 제품을 5월 말 출시한다. 한국 단독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미국 베스트셀러 제품인 메신저 백을 주력으로 판매했으나 소재, 디자인 면을 국내 트렌드에 맞춰 단독 제품을 출시하는 것.
우선 소재는 기존 내구성을 중점으로 한 코듀라 소재에서 가볍고 실용적인 나일론 소재로 변경한 제품을 선보인다.
디자인은 가방 하단에 스웨이드 소재로 포인트를 준 제품과 활용도 높은 사코슈백 등이 추가됐다.
맨하탄포티지의 국내 제품을 출시하면서 1020대 연령층 공략에도 나선다.
젊은 연령층이 음악·예술 카테고리에 관심도가 높은 점을 주목, 다양한 아티스트 등과의 협업을 계획 중이다.
유통망은 맨하탄포티지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무신사, 29CM 등의 플랫폼과 AK,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닷컴을 위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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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