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카테고리 늘리고 탐색 편의성 강화
이커머스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테이트’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테이트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서머 커플수트’를 와디즈에 선출시, 지난 18일까지 펀딩을 진행한 결과 목표 대비 4,161%의 펀딩률을 달성했다.
높은 펀딩률을 기록한 점은 제품 체험 공간 마련과 여름 전용 소재로 제작한 것이 주효했다.
테이트는 ‘공간 와디즈’에서 실제로 착용 후에 펀딩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시원한 소재인 ‘에어로쿨’로 제품을 제작했다.
에어로쿨 소재는 원사 단면이 클로버 잎 모양으로 일반적인 원형 단면의 섬유들보다 피부에 닿는 면적이 넓어 우수한 흡습성과 통기성을 자랑하는 소재다.
테이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소구력이 높은 아이템은 서머 수트라고 판단해 펀딩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와디즈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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