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뉴 트레킹화 ‘하이플로우’ 시리즈 출시
스포츠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호)가 레깅스 열풍에 합류하며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스타일을 잡은 레깅스를 선보였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다보니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한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인 세라 레깅스는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제격이다.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기위해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신경쓰일 수 있는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스타일링에 최적이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레깅스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 그리고 블랙 쉐도우로 출시되었다.
세라 레깅스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감성에 포커스 된 액시온 레깅스 역시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이 사용되었다. 비침을 최소화하고 배를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주게끔 디자인 되었으며, 컬러는 상큼한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돼 레깅스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제격인 비타 프리모션 팬츠는 힙 패치 포켓으로 착장 시 민망할 수 있는 부위를 보완했고,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시원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코랄, 블랙, 퍼플, 차콜 그레이까지 5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편하고 아무 옷에나 코디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레깅스는 너무 운동복 같다던지 체형이 도드라진다는 등 여러 문제로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네파의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만의 장점은 살린 제품으로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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