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파’ MZ 세대 공략한다

발행 2020년 05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기존 SPA 표방 탈피

백화점, 쇼핑몰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DFD라이프컬처그룹(대표 박근식)이 전개 중인 슈즈 컨셉 스토어 ‘슈스파(SHOESPA)’가 리뉴얼 매장을 확대한다.

 

'슈스파‘는 2014년 런칭 당시 ‘슈즈의 SPA’를 표방했지만 이후 고객 니즈를 반영해 컨셉, 유통 전략 등을 변경했다.

 

‘슈스파’ 메인 컨셉인 인더스트리얼 무드에서 탈피, 영캐주얼 감성을 강화하고 젊고 모던한 매장으로 탈바꿈 한 것. 가심비와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제품 위주로 매장을 구성했다. ‘슈스파’의 시그니처 라인인 플랫폼 스니커즈를 비롯해 세미 드레스, 데일리 캐주얼 라인 등이 구성됐다.

 

유통도 런칭 초반 대형마트 중심에서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으로 바꾸었다.

 

첫 번째 리뉴얼 매장은 신세계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 총 104.89㎡(32평) 규모로 이달 말 선보였다.

 

현재 ‘슈스파’는 스타필드 위례점을 포함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 광명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등 23개점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점을 비롯 연내 10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기존 매장은 롯데 수원점을 시작으로 단계별 리뉴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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