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대세 ‘언택트’ 경쟁력 강화에 나서

발행 2020년 05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AK플라자 그립 포스터

 

일일 방송 역량 확대로 최대 10회 방송

매니저, 쇼퍼터즈, 유명인 등 콘셉 다양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대표이사 김진태)가 최근 떠오른 언택트 판매 채널인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 횟수 확대 등 강화에 나섰다.

 

AK플라자는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업체인 그립(GRIP)’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언택트판매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AK플라자 신채널팀의 최근 4개월간 라이브 방송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200회의 판매 방송을 진행했고, 누적 팔로우 고객은 약 2만 명에 달한다. 최근 방송 횟수도 확대돼 하루 평균 8~10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한 달간 6회 방송에 그쳤던 것에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숫자다.

 

이밖에 캐주얼 의류, 언더웨어, 액세서리, 소품 등 100개의 브랜드가 방송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송을 원하는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송 1회당 매출은 편성되는 품목 가격에 따라 다르고 분당 객단가는 평균 4만원대로 추산했다. 지난 3월 유명 액세서리 방송의 경우 분당 판매 1백만원대를 기록하며 50분 방송을 진행해 5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 라이브 방송 참여한 매니저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 대면 판매보다 시간 효율면에서 월등해 매장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통업계에서 다소 생소했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경쟁력 선점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상품 기획 ∙ 연출 그리고 고객 분석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AK플라자는 올해 내부적으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전담하는 신채널팀을 조직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AK플라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참신함과 진솔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고객과 소통이 원활하고 상품에 대해 전문적인 매장 매니저를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한 쇼포터즈를 선발해 방송에 투입 했다.

 

이밖에 그립과 소통해 판매 장르별 적정 방송 시간대, 품목 기획, 고객 구매 추이 등 방송 분석을 양사가 공유하고 전문 방송인과 협업을 주선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한편, AK플라자는 다가오는 애경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5 29, 분당점 1층 피아짜(PIAZZA360)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인 홍윤화와 그립 라이브 방송을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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