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작가 '어바웃모먼트'와 협업
SPA
탑텐 교외형 아산풍기점 |
현재 27개점, 연내 50개점까지
고객 근접형 매장, 반복 구매 유도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탑텐’이 교외형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외형 매장은 작년 동기 대비 기준 5개에서 현재 27개 까지 대폭 늘린 상태다. 올해 대구, 순천 지역을 포함해 약 50개 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국 각지에 대규모 교외형 매장을 오픈하면서 유통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규모는 평균 300평을 상회하고 주차 공간도 겸비했다. 고객 근접형 매장으로, 일회성 판매가 아닌 해당 상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반복 구매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탑텐 사업부문장 강석균 상무는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가치를 고객과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탑텐 동탄 능동점은 탑텐 키즈를 포함해 일 평균 기준, 평일 1,700만 원, 주말 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탑텐 1등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교외형 매장 확대에 따라 물량도 전년대비 대폭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린넨 자켓’의 경우 작년 14,000장을 생산, 약 90%가 판매됐다. 이에 올해 22만 장으로 확대 생산해 약 50%를 판매한 상태다.
여름 내의인 ‘쿨에어’는 전년대비 5배 확대한 150만 장을 생산, 동기간 대비 10배 이상 판매 중이다. 탑텐 키즈의 오가닉 티셔츠는 120만 장을 생산한 상태다.
생산비를 절감 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대량 생산‧판매 한다는 전략이다. 컬러는 확대하되 스타일 수를 줄여 생산 원가를 절감한 것.
본격적으로 유통에 가세하면서 탑텐은 키즈 포함, 올해 전년대비 약 28% 신장한 4,5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