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슬 대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선정
캐주얼
시그니처 시리즈 호조, 매출 2배
오프라인 유통, 물량 확대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오아이스튜디오(대표 정예슬)가 전개하는 캐주얼 ‘5252 by 오아이오아이'가 상반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전년 동기대비 2배의 매출을 달성했고, 여름 제품도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실적도 상승세다.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시리즈 제품들과 여름 기획 상품인 오리지널 로고 ‘2팩 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한 결과다.
특히 여름 시즌 제품들은 출시와 함께 높은 반응을 보였다.
시그니처 반팔 티셔츠는 초도 물량의 60% 이상을 소진했고, 2팩 티셔츠도 판매율이 높은 상태다. 두 제품 모두 리오더를 진행, 2팩 티셔츠는 초도 물량의 4배 이상 추가해 상반기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현재 ‘오아이오아이 컬렉션’과 ‘5252 by 오아이오아이’를 전개중이다. 두 브랜드를 합쳐 지난해 24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300억 원을 목표로 면세점 유통과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종전 해외 및 면세점은 26개 지점에서 전개했다. 이에 지난 4월 신세계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한다.
오는 추동 시즌부터는 초도 생산량을 기존 물량보다 20%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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