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23년 S/S 룩북 공개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비건 패션 핸드백 ‘오르바이스텔라’가 이달 초 2020년 S/S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말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런칭한 오르바이스텔라는 기존의 트위드 미니 백 (TWEED MINI BAG)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티엔느 미니백(TIENNE MINI BAG)’과 기존 미니백보다 한 사이즈 더 큰 ‘티엔느 미듐백(TIENNE MEDIUM BAG)’,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게 4WAY로 사용 가능한 ‘르페니백(LE FANNY BAG)’ 등 3종의 신제품을 자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샵 ‘W 컨셉’을 통해 출시했다.
이번 온라인 출시와 더불어 4월 3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과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첫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한다.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동물친화적 가치소비에 관심있는 20~40대 여성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비건(VEGAN)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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