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리사이클 소재 ‘쿨스판’ 바지 출시
특종상품
발행 2020년 04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하복 시즌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엄마는 좋겠다, 우리가 엘리트여서’라는 컨셉으로 리뉴얼 됐다. 교복을 입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인 엄마도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엘리트 교복만의 더 편안한 기능과 예쁜 핏을 살펴볼 수 있게 기획했다.
메인 화면의 구성은 풀 스크린 형식으로 2020 여름 하복 화보 뿐만 아니라 여름 광고 촬영 스케치 영상, 이벤트, 공식 SNS 소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THE편한교복’ 코너에서는 한층 더 강화된 교복의 기능과 소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하복 및 생활복 상의에 적용된 ‘더블메쉬’는 통기성의 쿨패치가 2겹으로 업그레이드돼 등과 겨드랑의 땀 흡수력을 높여 쾌적함을 갖췄다.
또한 교복 업계에서 유일하게 인비스타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추고, 편안한 신축성과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사방 스트레치 기능의 ‘쿨스판’ 소재를 바지에 적용하는 등 하복의 핵심 기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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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