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23FW 캡슐 컬렉션 출시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영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루비 테일러(Ruby Taylor)’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메트로시티X루비 테일러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그녀의 대표작인 레오파드, 타이거, 캣츠,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일러스트가 녹아든 핸드백부터 슈즈, 레디 투 웨어, 악세서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프트한 가죽 소재에 레오파드, 타이거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진 탑핸들 토트백이 눈에 띈다. 루비 테일러가 ‘픽’한 아이템으로, 화려한 컬러 블로킹이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메트로시티X루비 테일러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4월 3일부터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에서, 4월 6일부터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서 정식 출시된다. 4월 19일까지는 매장과 온라인에서 에디션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키치한 무드의 메트로시티X루비 테일러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선택을 받으며 2020년 봄 시즌 힙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한편, 루비 테일러는 영국 출생의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Bristol UWE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으며, Adidas, Vans, Tory Burch, L’Occitane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작업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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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