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앤, 새로운 뮤즈로 유라 발탁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Clride.n)’의 최근 제품과 유통 전략이 다채롭다.
올해 클라이드앤은 베이직 캐주얼과 차별화함과 동시, MZ세대를 주 타겟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NASA' 컬렉션 등 협업 제품은 물론 비비드한 네온, 퍼플 등의 컬러풀하고 액티브한 티셔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 전략에도 컬러를 더한다. 온라인 채널 강화와 물량 공급에 속도를 낸다.
우선 신상품이 무신사 등의 온라인 채널에도 적극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준배 ‘클라이드앤’ 상무는 “소비자의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 중, 장기적인 플랜으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클라이드앤은 오는 4월에 온라인을 통한 신상 쇼케이스도 예정되어 있다.
물량 공급 시스템도 바뀐다. 매출이 높은 상위권 매장들에 대해서 물량 공급량을 늘린다. 종전 1장 판매=1장 공급이었다면 이제는 2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른 물량 전산화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한편 ‘클라이드앤’은 지난해 10월 김준배 상무가 복귀해 다시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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