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앤, 새로운 뮤즈로 유라 발탁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Clride.n)’의 최근 제품과 유통 전략이 다채롭다.
올해 클라이드앤은 베이직 캐주얼과 차별화함과 동시, MZ세대를 주 타겟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NASA' 컬렉션 등 협업 제품은 물론 비비드한 네온, 퍼플 등의 컬러풀하고 액티브한 티셔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 전략에도 컬러를 더한다. 온라인 채널 강화와 물량 공급에 속도를 낸다.
우선 신상품이 무신사 등의 온라인 채널에도 적극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준배 ‘클라이드앤’ 상무는 “소비자의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 중, 장기적인 플랜으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클라이드앤은 오는 4월에 온라인을 통한 신상 쇼케이스도 예정되어 있다.
물량 공급 시스템도 바뀐다. 매출이 높은 상위권 매장들에 대해서 물량 공급량을 늘린다. 종전 1장 판매=1장 공급이었다면 이제는 2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른 물량 전산화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한편 ‘클라이드앤’은 지난해 10월 김준배 상무가 복귀해 다시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