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기업, 빈익빈부익부 심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바나나워크(대표 강영심)가 재능공유플랫폼 'S'up(썹)'을 런칭했다.
S'up(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취미/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재능공유 플랫폼이다. 타인의 재능 또는 역량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를 묻거나 응원, 공유함으로써 개인이 사이드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누적하여 새로운 직업의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성공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링크로 공유-전달할 수 있어 직무역량을 증명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직군에게는 미디어화된 이력서 개념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게 된다.
바나나워크 강영심 대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 및 프리랜싱 시장이 더욱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S'up(썹)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도전을 돕겠다”며 “S'up(썹)을 통해 향후 자신이 발견한 재능을 공유하여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지고, 본인의 재능을 사고 팔 수 있게 되는 시장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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