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MZ세대 겨냥 자사몰 리뉴얼... 데님 라인 출시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제이앤드제이글로벌(회장 안재영)이 전개하는 진캐주얼 브랜드 ‘잠뱅이’가 오는 F/W 시즌, 워크웨어 컨셉에 포커스를 둔다.
주로 상의 카테고리의 컨셉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데님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보하면서 잠뱅이의 주력 품목인 데님과 원활한 매칭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단기간에 컨셉을 바꾸지는 않을 계획이다. 기존 고객의 선호도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일부 변화를 준다.
물량 증대보다는 디자인과 스타일, 원단에 집중해 내실을 탄탄하게 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김한수 사업총괄 대표를 영입한 데 이어 조직 및 인사개편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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