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24+올스튜디오스, 온라인몰 리뉴얼 오픈 '내맘대로 커스텀'
여성복
‘위드인24’ 업그레이드 모델
동대문 패션특구 경쟁력 강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밀앤아이(대표 명유석)가 4월 신규 브랜드 ‘위드인24 + 올 스튜디오스(within24 X ALL STUDIOS)’를 런칭한다.
밀앤아이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동대문 피트인 2층에 문을 연 맞춤형 의류제작 패션테크 시범매장 ‘위드인24’ 사업의 2020년 주관사업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위드인24’를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사업모델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드인24 + 올 스튜디오스’는 핫 트렌드, 컨템포러리&테크를 지향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대로 만들고+생각보다 빠르게+유니크한 상품’을 제안하는 멀티 셀렉숍이다.
‘올 스튜디오스’는 한국생산을 지향하는 모든 스튜디오를 아우른다(ALL MADE IN KOREA)는 뜻으로, 동대문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국내 원부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명유석 밀앤아이 대표는 “위드인24 + 올 스튜디오스는 ICT 융합의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소비자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옷으로, 국내 디자이너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ITC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3D 커스텀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들에게 디자인 소장가치가 높은 나만의 아이템을 제공해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스타일의 의류에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제안하며, 제작에는 밀앤아이 디자인실과 10명 이내의 국내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밀앤아이가 참여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제공받아 원부자재 구입과 생산을 담당한다.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 비용이 지급된다.
‘위드인24 + 올 스튜디오스’의 메인 타깃은 20대 후반~30대 후반이며, 가격은 기성복 재킷 기준 13~14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5일 동대문 두타 2층에 첫 매장을 선보이며, 5월 22일 하남 스타필드 1층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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